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웹툰 유니버스 (문단 편집) === 단점 === * '''무료 제공에 의한 잠재적인 적자''' 네이버 웹툰과 다음 웹툰 등이 선두를 이끌던 초창기 웹툰들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됐지만, [[레진코믹스]]를 필두로 몇몇 웹툰 서비스가 완결작을 유료로 전환하거나 유료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하자 네이버 웹툰 역시 이를 따라가는 식으로 시장이 바뀌었다. 반면 독자들은 기존의 무료 서비스에 익숙해져서 웹툰(정확히는 완결작)들을 돈 주고 보기 아까워하거나, 독자 연령대가 결제할 생각이 있어도 금전적 여유가 없는 10대까지 내려가면서 계속 무료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웹툰(을 포함한 모든) [[유니버스(서브컬처)|셰어드 유니버스]]는 '''기본적으로 다른 작품들을 알아둬야 내용과 설정을 이해하기 쉽다'''는 태생적인 특징이 있다. 따라서 기존 작품이 완결되어 유료로 전환될 경우, 신작을 이해하기 위한 '참고 작품'이 막혀버리고 만다. 물론 금전적 여유가 있는 독자는 상관없지만, 상술했듯이 무료 독자나 10대에게는 여의치 않은 편이다. 그래서 몇몇 플랫폼에서는 신작 관련 완결작 혹은 명작을 일정 기간 혹은 며칠에 한 화 꼴로 무료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도 했다. * '''장기연재에 의한 진입장벽 증가''' 일반적인 시리즈물도 연재를 계속하면 규모가 커지는 게 당연한데, 별개의 작품들을 하나로 묶는 [[유니버스(서브컬처)|셰어드 유니버스]] 역시 똑같이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 가령 007 시리즈 중 영화 시리즈만 해도 2020년 11월 기준으로 60년간 25작품을 개봉하였고, 정주행하려면 50시간은 걸린다.[* 그래도 007 시리즈는 국장인 M이나 파트너 본드걸, 무기담당관 Q 등 계속 등장하는 주역들이 있으나, 주인공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는 배우가 바뀔 때마다 [[유니버스(서브컬처)|세계]] 역시 조금씩 리부트되는 편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주인공 배우가 연달아 맡은 작품들만 봐도 큰 문제가 없다.] 또한 오랫동안 편집한 끝에 2시간 안팎의 최종 결과물을 내놓는 영화와 달리, [[웹툰]]은 보통 1주일에 몇 화 꼴로 연재되기 때문에 줄거리를 흡수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다. 게다가 같은 [[정주행]]이라도 영화는 신작이 개봉하기 직전에 느긋하게 앉아서 봐두면 그만이지만 웹툰은 짧게 분리된 각 화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숙지해야 한다. 한국에서 [[마블 코믹스]]가 영화로는 초인기 컨텐츠여도 코믹스로서는 마니아층만 있다는 점[* 특히 서양 코믹스는 같은 시리즈를 한 잡지에 넣는 것도 아니거니와 작가에 따라 [[유니버스(서브컬처)|세계]]와 캐릭터, [[설정]]이 다 달라지기 때문에 더더욱 혼란스럽다.]은 유념할 만하다. * '''[[카메오]]에 의존하는 잘못된 연계 방식''' 카메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특정 캐릭터를 등장시켜서 독자들에게 잠깐의 재미나 흥미를 주는 것이 목적이지, 특정 작품들을 연계시키는 게 아니다. 특정 작품들을 엮으려면 같은 [[유니버스(서브컬처)|세계]]라거나, 캐릭터들이 엮이게 된 사건이나 물품 등 명확한 '연결고리'가 있어야 한다.[* 게임으로 치면 GTA 4의 경우 (나중에 발매된) 확장팩 주인공들이 본편에서 주인공 니코 벨릭의 아군 혹은 적으로 등장하는데, 마지막까지 끝장을 보지는 못해도 서로에게 영향을 명확히 끼치면서 확실히 엮일 수 있었다.] 하지만 웹툰 유니버스의 첫 단추를 꿴 [[슈퍼스트링]]부터가 그냥 '얼굴만 비추면 같은 [[유니버스(서브컬처)|세계]]'라는 허술한 방침을 세우는 바람에 후발주자들까지 잘못된 방식을 답습할 가능성이 생겨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